중국. 예원.(6)

중국에서 마지막날..

아침 일찍 서둘러 짐을 싸고

호텔에서 조식후

상해 옛거리와 예원을 둘러보기로 ~~

 

먼저

상해의 옛거리~

상해의 중심가에 위치한 거리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 명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상해 엣 거리

중국 전통적인 골동품부터 상해 최고의 찻집등

볼거리가 무지 많아요..

 

건물들이 빽빽히 이어져 있고

1000 여개의 상점들이 밀집된 전통 시장으로

오래된 상설시장이며 상해 최초의 번화가 시장 이랍니다..

 

구경나온 관광객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거리를 다닐 수 없을정도..

사람구경은 엄청 많이 한거 같아요..ㅋㅋㅋ

 

 

건물들이 전부 3층 4층으로 되어있고

건물끝이 뽀족한게 좀 특이하죠...

밤 야경이 그렇게 멋있다는데

낮엔 별로~~ㅎㅎ

 

 

옛 거리를 둘러본후

우리의 목적지

중국의 4대 정원중의 하나라는 "예원"정원을 갔어요...

 

정원의 내부 평면도..

면적 약 2만여평방미터의 어마어마한 정원'

*

명나라 시대의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 고위관직에 있을때

 아버지를 위해서

20년에 걸쳐서 만들었다는 개인정원

1559년에 만듬..

 

정문으로 들어서니 이렇게

매화 분재가 꽃망울을 터 트리고 반기네요...

흐미~~

이뻐라아~~

 

개인정원이 어마어마하게 잘 꾸며져 있

아마도 부자라 돈이 많았나봐요? ㅋㅋㅋ

정자와 누각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고 다양한 조각들이

신비로움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아버지가 용을 좋아해서 담벼락을 용으로 만듬..

길게 꼬리까지 이어져 있는데~~

꼬리 사진을 찍었는데?

안 보이네요?

 

문도 다 특이하게 돌로 만들어져 있고요..

 

 

여기저기 꽃들도 많고...

 

 

 

 

 

 

 

흐미~~

잉어들이 연못에 무지 많아요..

 

 

 

 

저 가운데 구멍이 많이 뚫린돌 조각품이

구멍이 많은데

 위에서 물을 부으면 구멍마다 물이 졸졸 흘러나와

아주 멋진 장관을 이룬다네요...

 

 

발판 조각품이 돌로 만들어졌는데

가운데거 목숨 수(壽) 자이고

둘레에 박쥐가 날아 다니는 모양으로 새겨져

이곳을 밟고 지나가면 장수 한다네요? ㅋㅋㅋ

 

 

 

 

멋진 구경을 마지막으로

꽃을 좋아하는 샤르는 만족함을 뒤로하고

오후 식사를 마친후 귀국했어요...

머나먼 여행을 갔다 온후

좀 몸살은 났엇지만

잘 지냈어요..

이상 중국 여행기 를 끝까지 지켜 봐주신 님들께

감사 드리고 마무리 할게요..

샤르 게을러서 한달만에야...ㅋㅋㅋ

고맙고 감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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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이라서 화사한 꽃들이 피고 있어요..

바람이 황사와 더불어 건조하게 불어오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