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가보고 싶은 곳

별마로 천문대..청령포`(1)

샤르샤르 2015. 6. 4. 15:12

5월의 마지막 주

 연휴를 이용하여

딸 둘 가족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 왔어요..

날씨가 금격히 올라가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강행을 하였더니

몸살을..ㅋㅋㅋ

월말과 메르스 전염병 확산에 비상사태..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야 글 올려 보아요..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

서강을 건너 배를 타고 건너가

오른쪽의 소나무 욱어진 곳이 유배지...

 삼면이 강으로 둘러 쌓여 있고 뒷편은 암벽으로

아주 적적한 곳..

그 당시 유배지로는 강화도로 많이 보냈는데

 수양대군이 얼마나

미워 했으면 이 머나먼 영월의 외로운 땅에 갇히게 했을까?

여름에 홍수가 범람할땐 다른 곳으로 피신을 햇다 하네요...

너무도 애처로운 단종의 비애가 새삼

느껴집니다..

*.*.

*

*

*

영월의 별마로 천문대`

영월의 봉래산 정상에 자리잡은 뱔마루 천문대..

밤하늘의 별자리를 볼 수 있고

달과 목성.토성 등을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 할수 있는 곳.

미리 예약은 필수이고

하절기(4월~9월)는 3시~11시.

동절기(10월~3월)는 2시~10시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아 4000원

*

별마루의 뜻은

별+마루(정상)+로(고요한.로)의 합성어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의 뜻~

 

 

 

천체 망원경으로 본

 달의 모습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더군요..

넘 아름다웠어요...

또 토성은 테두리가 너무도 아름다운

모자처럼 띠를 두른 모습이 환상적...

영월에 가면 꼭 가 봐야 할곳...

ㅋㅋㅋㅋ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영월 읍네의 야경..

 

천체 투영실에 들어가서

입체영상으로

별자리 설명을 듣고`~

8m의 돔 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빛나게 해 밤 하늘의 별을 감상 할 수 있게 해 놓았으며

3500개의 별을 표현하며 별자리 찿는 방법과 탄생별자리

그리스 로마신화등을 설명해 줍니다

이 안에 들어가면 사진 촬영 금지..

휴대폰 금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별자리..

 

이글 거리는 태양의 모습을 담은 ....

*

**

 

 

1000여년 된 은행나무..도 보고~

1시간을 줄을 서서 막국수도 먹어보고~

영월의 막국수는 좀 특이하게 맛이 있더군요..ㅎㅎㅎ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조선 6대 임금으로 슬픈 역사를 잡시 볼 수 있는곳~

단종은

문종과 현덕왕후 사이에서 1441년에 태어나

 1452년에 문종이 승하하고 6대 임금으로오르고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 당하여

이 청령포로 유배되어 어린시절을 한탄하며 지내던 곳..

수양대군에게 강등되어 노산군으로 지내다가

다시 서인으로 강등되어

사육신의 복위운동에도 불구하고

1457년 영월에서 죽음을 맞이 했다...

*

*

배는 수시로 오고 가고 5분정도타면 내릴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소아 800원

배삯 포함가격

영월가면 한번쯤 가 볼 만한 곳이어요..

 

 

 

 

 

시녀들이 거주한 곳.

 

부엌

 

 

반 누워 있는 소나무가 멋 스럽죠~

 

 

 

단종의 모습을 밀납으로 재현 시켜 놓음.

 

 

 

 

 

 

 

 

 

 

 

 

금관송..

600년 정도의 소나무 이며 높이가 30미터

단종이 이 나무에 걸터 앉아 한양쪽을 바라보며 오열 했다 하네요..

이 나무의 씨가 퍼져서

소나무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서 아름다운 소나무를 볼 수 있어요...

 

 

와~멋있죠?

 

 

전망대를 오른후 내려 가는길~

테크로 잘 해 놓았지만 워낙 높아 좀 힘이 드네요..

 

전망대 오르는 중간에 망향탑..

단종이 한양에 계신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

단종을 생각하며 서글픔을 뒤로하고

숙소로 향했지요....

 

아름풍경 펜션~

1층 아래 오른쪽이 샤르가 머물렀던 방.

별마로 천문대에서 가까운곳으로

산속 깊은곳에 위치한 펜션~`

완전 시골길을 꼬불꼬불 내려가서 산자락 끝에 위치,,

공기가 아주 좋았어요..

 

소품들이 아기자기 했어요..

입구에 테라스도 있고

우리 방앞에서 밖을 본 풍경..

 

아늑하게 꾸며진 방..

울 부부가 사용한 방이고 딸들과 손주들은  아주 큰 다른 방

두개를 얻어서 사용..

 

 

 

 

 

야경..

 

수영장도 있고~

 

그네를 타고 있는 손주들~

 

 

산 끝자락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아늑한 펜션이지만

큰길에서 비 포장 도로로 내려와

30 여분 가량 덜컹거리고 들어가서 교통이 좀~~ㅋㅋㅋㅋ

여튼 도시에서 빠져나와 상큼한 공기와 더불어 1박을 했어요...*

*

*

*

 

열분들 잘 지내셨죠?

요즘 메르스 전염병 때문에

좀 심각하지요?

이곳은 완전 난리여요..

초등교와 유치원 휴교와 더불어 전부 마스크 착용하고

환자가 발생하여

후덜덜~`

*

여행 갔다온후 극심한 더위와 피로에 쌓여

몸살을 앓아 두문불출~`

연휴 끝이라 밀려드는 환자 덕분에

쉬지도 못하고 기진 매진 상태에서 소득세 신고와

월말 결제에 시달리다가

메르스 확산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이 지낫어요..ㅠㅠㅠㅠ

^

*

요즘 호흡기질환 메르스 감염으로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요~

야외 활동 자제

기침과 고열이 있으면 얼른 병원치료~~

항시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 착용 필수...

몸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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