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송탄 시청 뒤 부락산 산 자락에 위취한 산마을 명가 한정식 전문점에
울 낭군님의 친한 지인과 함께 부부 동반 점심 식사를 하러 갔어요..
국제대학교 옆 사잇길로 주우욱~` 들어 가면 몇몇 음식점들이 있고
제일 마지막 끝에 산 마을 명가 가 있고
부락산으로 산책 할 수 있는 길도 나옵니다
몇년전에 한번 왔을때는 이런 모습이 아니 었는데
새로 리모델링도 하고 음식도 고급스럽게 바뀌었네요..
우리 일행은 창가로 자리 잡았어요.
1 층은 한정식 이고
2 층은 쉼터로 카페 랍니다
메뉴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산꽃 정식 19000 원 ( 1 인분 가격)
들꽃 정식 29000 원
산 마을 정식 39000 원
어린이 정식도 있고 단품 메뉴 몇 가지도 있어요..
우린 들꽃 정식으로 주문 했어요...
그럼 지금 부터 주주욱~~~~~!!!
음식점 마다 똑 같은 고등어 구이 인데도
비린내도 안나고 아주 감칠 맛이 좋아서 다 먹었어요..ㅎㅎ
계속 먹어서 배가 부른데도 밥이 얼마나 고슬고슬하게
윤기가 잘 잘 흐르며 맛있게 되었는지
밥도 다 먹고`~
물 부어 누룽지까지 다 먹었어요..
어휴~` 배 불러~` ㅋㅋㅋㅋ
대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아주 적은량 으로 한 가닥씩 먹었지만
맛은 아주 좋았어요..
가격은 좀~` 세지만요..ㅎㅎ
모처럼 지인과 더불어 맛난 한정식도 먹고
정감 어린 얘기도 나누고~ `수다도 떨고~
골고루 음식이 많이 나오니까
천천히 얘기하면서 소화 시키면서 먹으니
전부 빈 접시로 내 보내고 말았죠~~
코로나로 힘 든 시기 인지라 음식점은 좀 많이 북적이지 않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했지만요...
가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의 만남도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올만에 스트레스 날려 버리고 헤어 졌어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