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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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담긴 선물

고운님은 누구실까요?

샤르샤르 2010. 3. 20. 20:43

금요일 오후~~

택배 상자 하나가 도착 했어요..

뭐지?

묵직한 무게로 봐서 도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상자를 개봉해보니~

앗~~

호도과자~~

그 이름도 유명한 명품 호도과자~~

근디~`

누가 보냈을까요?

받는사람은 분명 샤르샤르가 맞고~~

보낸분은 김미숙님~~

미숙님이 뉘시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빨리 손 들고 나오세요...

누가 보낸지도 모르는 호도과자를 앉은 자리에서 5개는 혼자 먹었나봐요...

얼마나 맛있던지~~

고운님 정말 정말 잘 먹었어요..

넘넘 맛있게요..

누가? 왜? 나에게 보냈을까요?

호도도 많이 들어있고 먹음직 스러운 호도과자~~

잘 먹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ㅎㅎ

짠~~

 

윗면... 아래에 한층 더 있어요...

 

명품 호도과자의 명함~~

 

보관용 비닐팩까지~~

 

상자를 개봉하자 마자 밀폐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맛이 뛰어 난다하여

바로 넣어서 보관했어요..

 

흠~~ 맛나 보이죠?

 

팥 앙금도 달지도 않고 아주 적절하게

달콤해요...^^

 

 

호도가 큼직하게 들어 있어

디게 맛나요...

보통 호도과자보다 맛이 뛰어 납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환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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