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마다 길을 나서기도 바쁘다~~
저번주엔 북쪽으로~~
이번주엔 서쪽으로~~
바다 구경도 하구
회도 먹구~
드라이브 실컨 했다~
이름하여 대호 방조제~~
송탄에서 출발-아산만-삽교천-송악-석문방조제-왜목마을-대호방조제 도착
거의 두시간은 넉히 운전 한거 같다~
더 이상 콧구멍에 바람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ㅋㅋㅋ
대호 방조제는 바다에서 직접 고기를 잡아 들어 오기도하고
유람선도 탈 수 있으며
생선도 팔고
싱싱하고 펄펄 뛰는 생선을 그 자리에서 잡아 회를 먹는곳~~
일반적으로
횟집은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고 회는 눈요기만 나오는데~
이곳은 자연산으로 싱싱한 회를 그 자리에서 먹을수 있다는곳~
그래서 엄청 붐빈다..
차를 댈 곳도 없고~~
사람에 치어서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회를 쳐서 음식점에 가지고 가면..
회는 그냥 먹고 뼈를 바른 거와 머리는 매운탕을 끌여만 주는 음식점이 주루룩~~
1 인당 5000원만 주면 푸짐한 매운탕이 나온다~~
밥과 상추와 김치만 주어도 매운탕이 기가 막히다...
배가 터질정도로 먹으니
만사가 형통~
흠~~~ 이맛~~을 어떻게 표현을 하쥐~~~???
대호 방조제~`
유람선도 있고~~
회를 맛나게 먹은뒤~~
왜목마을로 향했어요..
지나는길이라 지나칠수 없는 내 마음이라~~
곳곳 구경 다 하구 가야쥐~~~
차를 세우고 나니~
나무상자 안의 꽃들이 우리들을 반기네요~~
입구에서 부터 바다 따라 방파제까지
나무로 길을 만들어 놓고 아기자기하게
나무상자에 꽃도 심어 놓았어요...
전에는 이 길에 회집이 줄 지어 있었는데~~
파라솔 밑에서 조개도 구워먹고 회도 먹고~`
지금은 요렇게 변해 버렸네요...
왜목마을~~
일출이 서해안에서 젤 아름답고 멋있다는 왜목마을~~
저 멀리 보이는 두개의 섬 사이에서 떠 오르는 일출은
누구나 다 아는 명소~~
야외 무대~~
한 2년전만 해도 이 야외 무대는 없었는데~~
대호 방조제와 석문 방조제 사이에 길가에 주우욱~~
피어 있는 마가렛 꽃길~~
차로 달리면서 하얀 꽃 감상을 하니 기분이 상쾌!!!
넘 이뽀오~`
석문 방조제~~
돌아 오는길에 석문 방조제옆에
꽃과 나무와 벤취가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까지 있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아쉬움에 휴식처에 앉아서 바다를 더 구경하고 왔어요~~^^
아름다운 꽃 들은 어딜가나
날 반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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