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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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대호 방조제~~

샤르샤르 2010. 6. 11. 20:53

주일마다 길을 나서기도 바쁘다~~

저번주엔 북쪽으로~~

이번주엔 서쪽으로~~

바다 구경도 하구

회도 먹구~

드라이브 실컨 했다~

이름하여 대호 방조제~~

송탄에서 출발-아산만-삽교천-송악-석문방조제-왜목마을-대호방조제 도착

거의 두시간은 넉히 운전 한거 같다~

더 이상 콧구멍에 바람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ㅋㅋㅋ

대호 방조제는 바다에서 직접 고기를 잡아 들어 오기도하고

유람선도 탈 수 있으며

 생선도 팔고

싱싱하고 펄펄 뛰는 생선을 그 자리에서 잡아 회를 먹는곳~~

일반적으로

 횟집은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고 회는 눈요기만 나오는데~

이곳은 자연산으로 싱싱한 회를 그 자리에서 먹을수 있다는곳~

그래서 엄청 붐빈다..

차를 댈 곳도 없고~~

사람에 치어서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회를 쳐서 음식점에 가지고 가면..

회는 그냥 먹고 뼈를 바른 거와 머리는 매운탕을 끌여만 주는 음식점이 주루룩~~

1 인당 5000원만 주면 푸짐한 매운탕이 나온다~~

밥과 상추와 김치만 주어도 매운탕이 기가 막히다...

배가 터질정도로 먹으니

만사가 형통~

흠~~~ 이맛~~을 어떻게 표현을 하쥐~~~???

 

대호 방조제~`

 

유람선도 있고~~

회를 맛나게 먹은뒤~~

왜목마을로 향했어요..

지나는길이라 지나칠수 없는 내 마음이라~~

곳곳 구경 다 하구 가야쥐~~~

 

차를 세우고 나니~

나무상자 안의 꽃들이 우리들을 반기네요~~

 

입구에서 부터 바다 따라 방파제까지

나무로 길을 만들어 놓고 아기자기하게

나무상자에 꽃도 심어 놓았어요...

전에는 이 길에 회집이 줄 지어 있었는데~~

파라솔 밑에서 조개도 구워먹고 회도 먹고~`

지금은 요렇게 변해 버렸네요...

 

왜목마을~~

일출이 서해안에서 젤 아름답고 멋있다는 왜목마을~~

저 멀리 보이는 두개의 섬 사이에서 떠 오르는 일출은

누구나 다 아는 명소~~

 

 

야외 무대~~

한 2년전만 해도 이 야외 무대는 없었는데~~

 

 

대호 방조제와 석문 방조제 사이에 길가에 주우욱~~

피어 있는 마가렛 꽃길~~

차로 달리면서 하얀 꽃 감상을 하니 기분이 상쾌!!!

 

넘 이뽀오~`

 

석문 방조제~~

돌아 오는길에 석문 방조제옆에

꽃과 나무와 벤취가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까지 있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아쉬움에 휴식처에 앉아서  바다를 더 구경하고 왔어요~~^^

 

 

 

 

 

 

 

 

아름다운 꽃 들은 어딜가나

날 반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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