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욜~
원로 약사 위안회!
평택시에 거주하는 약국 약사들 중에
원로 약사들만(38명) 초청을 하여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열도 유람을 하고 하루종일 콧구멍에
바람 잔뜩 쐬고 왔어요..
벌써 원로에 끼어 들었으니~
세월이 무상 하기도 하지만~`
모처럼의 야유회에 참석하기로 하고
울 부부약사 같이 갔어요...
버스에 앉자 마자
먹거리가 줄줄 나오고 흥겨운 음악소리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게 다녀 왔지요..
군산의 비응항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
비응항~수산시장
주차장이 얼마나 넓은지~~
점심을 회와 생선찌게로 배부르게 먹은뒤
유람선을 타고
고군산 열도를 유람하기로 했지요..
고군산 열도의 섬이 대충 12개~`
큰섬만~
유람선도 타 보고~
명찰을 달고 승선
유람선 안에서 한컷~
야미도 선착장부터-계도-횡경도-소횡경도-
방축도-광대도-명도-보눙도-말도-선유도-무녀도-단등도-신시도
순서대로 설명과 함께 돌아 보는데~
영~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안 잡혀요..
아쉽지만
바다 바람 쐬고 귀경 잘 했어요..
애기업은 바위
남편이 과거시험을 보러 간 사이
아기를 낳은후에
애기를 업고 서울쪽으로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돌로 변해 버렸다는 전설이~~
정말 자세히 보니
애기 업은 모양과 똑 같죠?
새 포착~
선유도와 무녀도를 이은 대교.
방축도=독립문바위
섬과 섬 사이에 구멍이?
인어등대
섬 아래에는 인어들이 마니 살고 있다하여 인어등대를 세웠대요..
선유도항
군산까지 갔는데~~
구리님 생각이 앞을 가로 막지만
단체로 갔으니
빠져 나올 수도 없고
몇번을 뒤 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서운 하지만
기냥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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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서 제 2탄은 낼 보여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