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감작스럽게 나들이를 가고 싶었어요..
잠깐 랑이님에게 자리를 맡기고
3 시간만 여유를 얻어 오산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꽃 전시회를 다녀 왔어요...
오후 시간이고 전시회 마지막 전 날 이라서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꽃을 보는 즐거움은 충분 했어요...
차를 세우고
입구에 들어 서기전에
갈대가 먼저 반기네요..^^
아악무가 아주 대품이죠?
옆엔 염좌~
사르비아가 보라색도 있어요...
아마도 보라님이 좋아 하실듯~~
에궁 ~깜직이...
여 손주는 키가 넘 작아서 못 섰어요.. ㅎㅎㅎㅎ
하와이 무궁화도 한 몫~
구경을 다 하고 나서
오산시의 물향기 섹소폰 동호회 회원들이 연주하는
섹소폰 연주회와 함께
흥겨운 음악를 감상하고 왔어요...
잠깐이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죠? ㅎㅎ
요즈음~
샤르는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연속 이네요? ㅎㅎㅎㅎ
요건~
전부 깜순맘님 덕분이라요...
왜냐구요?
아침부터 좋은 날씨에 드라이브 가고 싶지 않으냐구?
절 약을 올렸지 모야요?
하루 종일 근질거리는 몸을 가누고
처방전 끝나는 시간 즉 4시에
딸과 손주들 데리고 꽃 전시회를 갔으니까요...
다시한번
깜순맘님 감사해요..꾸벅~ㅎㅎㅎㅎ
깜순맘님도...구리님도...돌이님도...
왕삐지신 보라님도
모두 안 모시고 손주들과 같이 갔어요..
그렇다고 삐지심 아니되어요.. ㅋㅋㅋ
언제 한번 우리가 다시 모일까?
또 한번 생각해봐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