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핀 한란^^

 와~

이 추운 겨울에

꿋꿋하게 잘 피어난 어여쁜 한난~

볼 수록

신기하고

 멋있고

아름다운

모습의

란꽃을 보니

올해엔 아마도

좋은일이 있을거 같은 예감이어요...

새해부터 란꽃으로부터 시작을 하니

기분도 얼마나 좋은지~

만발의 꽃을 보고

만발의 웃음을 지어 봅니다

 

향긋하고 은은한 란의 향을

열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어여 오세요~`^^ 

 

구정 명절에 핀 모습이어여~

온 집안 식구들 다 모였을때

란의 향을 듬뿍 마시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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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향이 그득 남아 있으니

블럭 이웃님들께

나누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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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봉오리부터 피기 시작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작년 12월 초에 아주 혹독한 추위에

쏘오옥~ 내민 꽃 봉오리~

아니? 이 추운 겨울에 웬? 꽃대?

넘 넘 기뻤어요..ㅎㅎ

새해 들었는데도

여전히 모습을 숨기고

쑥 쑥 꽃대를 올리고 있는중~

1월의 모습~

 

드뎌

꽃 봉오리가 터지기 시작 

2월초에 한 두송이씩 피기 시작했어요..

*

란들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햇살받고

오후엔 반 그늘상태에서 통풍만 장 되면

 겨울에도 피어 나므로

동쪽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어요..

 

구정 명절이 닥아오니

조상의 어르신들은

 물론 온 집안 식구들과 함께 하려고

거실에 옮겨 놓았어요..

 

 

2개~3개~

연이어 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하네요..ㅎㅎ

무려~8송이가요~

 

 

 

 

 

 

 

 

옆 모습을 보아도~

 

 

앞 모습을 보아도`

 

저 고귀한 모습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누가 이 모습을 만들수도 없겠죠?

학이 춤을 추듯이~

나래를 펴고 훨훨 날아 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요즘은 퇴근하자마자

 이 란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에 푹 젖어서

헤어나지 못하고 지내고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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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들도

명절 잘 보내셨겠죠?

어여 추위 썩 보내 버리고

따뜻한 봄과 함께

예쁜 꽃들과 함께

즐거움만 가득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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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향을 듬뿍 마시고

올 한해

좋은 소식만 있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