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6월 22일
바람 도 쐬일겸
휴식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산의 피나클 랜드로 나들이 갔어요..
오산에서 아산 피나클랜드까지 1시간.여
셌쩨딸과 손자 손녀 샤르 넷이서만
아침 11시에 느긋하게 출발 했어요
피나클랜드는
자연과 문화와의 어울림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 볼 수 있어요..
아산 방조제 인근의
곧게 뻗은 가로수길의 안에 자리잡은
2만5천평의 부지를 10여년간 가꾸어
2006년 7월에 개원 한
"최정상의 땅""이라는 뜻으로
물..빛..바람을 주제로 한 다 목적 테마파크랍니다
20 여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주차후 관람료(성인 8000원.소아7000원.)를 지불한후
들어서면
양쪽에 세워진 파톤치트의 쭉 뻗은 나무들이 우뚝 서 있어요...
벌써부터 싱그러운 숲속 향기가 풍기듯~~
정문
문은 닫혀 있고 관람은 오른쪽으로~
와~`
꽃들이 먼저 반기더군요..
레스토랑,,
무슨 음악 공연장 같죠?
앞 연못에는 연들을 심어 놓아
연꽃이 필때는 아주 장괸을 이룰듯~~
안으로 들어 가 볼까요?
곳곳에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맛은???
돈까스 1만원..치즈 돈까스 12000원 |
피자~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배도 고프고 마땅히 먹을곳도 없고
배 부터 채우러 들어가서
아주 포식을 했지요...
생각보다 맛이 있었어요...
자~
지금부터 구경을 해야지요...
아름답게 잘 꾸며진 곳곳엔 꽃들이 한 창이고
예쁘게 꾸며진 메인부터 사진찍기 바빴어요...
잔듸 광장
워낙 넒은 이 잔듸밭은
여름은 휴식처로 겨울엔 눈 썰매장으로 이용 한다네요...
시냇물이 졸졸 흐르게 만들어 놓고
디딤돌을 건너는 사람의 동상을 세워놓고요..
징검다리에서 가위보를 하는 어린 아이들의 동상 앞에서
울 손주들도 포즈~를 ~
가위 바위.보.ㅋㅋㅋ
시원한 분수도 있고~
동물 농장도 있고..
공작새가 한참을 기다려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네요..
뒤의 모습대로 흉내를~`ㅋㅋ |
우산을 받쳐 들고 있는 동상 모습.. |
윈드밀가든.
완전 꽃길로
자연과 어루러진 공원의 분위기를 물신 풍기고 ~
태양의 인사로 가는길~
<태양의 인사>
미세한 바람에도 움직이고
강풍에도 회전 속도를 조정하는 과학적 기능을 가졌으며
바람의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의 연출을 하며
날개의 빛의 각도로
태양에게 인사를 나눈다 합니다..
태양의 인사의 위취에서 내려다 본 지그재그의 길~
저 아래 하얀 건물이 레스토랑..
중간 정도의 위취.
워터가든..
나무테크 철제기둥에 금속 수백개가 매달려
바람이 불때마다 서로 부딪혀 예쁜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데~`
바람이 안 불어 소리를 못 듣고 내려옴.
물에는 수생식물이 가득~
더~`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
진경산수로~
진경산수는 이 산을 발파 하면서 남은 바위산에
인공폭포와 이끼를 비롯한 식물들을 식재하여 만든곳
*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더위는 물론
그동안 샇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거 같은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앞의 연못에는
연꽃도 있고~ |
잉어도 있고~ 물고기들이 놀고 있어요. |
한족엔
시원한 홍단풍 아래 그늘에서 땀을 식히고..
앉아 쉬어 가는곳~~
올라 오는데 힘이 들어서 쉬자~~
정상이라서
산과 탁 트인 넓은 들판.
저 멀리 아산만이 보이네요..
쉬는 동안
목이 말라 아이스 커피를 사니 3500원..헐~
울 손주들은
지팡이 아이스크림..
특이한 이이스크림. 아이들이 디게 좋아 하네요..
서로 많이 먹겠다고 아우성..ㅋㅋㅋ
울 손주 들과 함께..ㅋㅋ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홍단풍 아래 쉼터와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오른쪽에 폭포가 있어요..
멋 있네요..
자~ 인제 내려가자..
안 올라 온 길로~
잘 다듬어진 길..
어?
종도 나무에 매달아 놓았어요..
울 손주들 열심히 쳐 보는종.땡..땡..땡..
사라져 가는 보기 힘든 종을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거리여요..
학교 다닐적에
수업 시각종과 끝날때 종소리가
그리위 지네요...
인디언 가든
코끼리등도 타 보고 |
인디언 들이 치는 북도 처 보고.. |
수목원도 걸어 가 보고
암석원도 둘러 보고
싱그러운 나무들을 보니
한결 마음 이 가벼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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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꽃들의 향연 이어요
자연과 마주 하면서
잘 꾸며진 공원의 특색있는 분위기들을 살피면서~
태양의 인사부터 아래로는
지그재그 꽃 길이어요
죽 내려 오면서 바람이 주는 마력의 설레임으로
즐겁게 산책도 하고
나뭇잎과 꽃들이 뿜어내는 푸른 기운과
싱그러움을 듬뿍 안고
자연이 주는 기쁨을 자유롭게 만끽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하고 돌아 왔어요...
아~~
기분이 아주 상쾌 했어요..
같이 해 주신 열분들 즐겨 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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