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
오전 한참 바쁜 시간에 커다란 참외 박스 한개가
국에 배달 되었어요..
누가 참외를 선물 했을까??
궁금헤서 얼른 열어 보니~
으악~~
온갖 무공해 채소와 노오란 상자속 선물~~
놀래서 뒤로 넘어 질뻔 했어요..
누군지 다 아시죠?
보내 주신 선물들 전체 샷~
늘~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았습니다~~^^
ㅋ ㅋ ㅋ
각종 무공해 쌈 채소들...
골고루 대 여섯가지 종류 다 보냈어요..
아주 싱싱한 돌나물,
금방 밭에서 채취한 부추
참나물,
곰취.
미나리.
아주 싱싱해요..
삼채.
너무도 귀여한 주먹 만한 단 호박..
샤르가 단 호박 좋아 하는줄 알아 가지고..ㅋㅋㅋ
자~
지금부터 깜짝 놀라실 선물...
기대 하시라~
두`~ 둥둥~둥`둥~
상자를 열어보니~~
뜨악~~
너무도 감격의 삼 선물,,,
뿌리가 다칠세라
꽁꽁 싸서 보냈어요...
알뜰하고 자상하신 아스님~
짜잔~!!!
큼직한 삼이 눈에 확~~ㅋㅋㅋㅋ
먹음직 스럽죠?
아까워서 아직 못 먹엇어요..ㅠㅠㅠㅠ
보기만 해도 가슴 뿌듯한 선물~`
다시 한번 전체 샷~
퇴근 하자마자
집에가서 쌈채소와 미나리를 씻어서 무우와
새콤 달콤하게 무쳐
저녁 맛나게 먹었어요..
와~~
넘 맛있어요...
열분들도 아~`하시고 한입~드셔 보실래요?
둘이 먹다가 한명이 넘어져도 모를 정도의
상큼한 미나리 무우무침~``
샤르만의 요리..ㅋㅋㅋ
*
*
아스님~
넘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건강 지키겠습니다...
*
이웃 열분들이 있어 넘 행복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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