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주일인 26일
약사회에서
원로 약사 위안 나들이 로
양평의 용문사에 다녀 왔어요.
버스 1대에
원로님들 30여명과 임원진들
합하여 40여명이 구경 잘 하고 왔네요..
부모님 공경 하듯이
깎듯이 대접 받고 유쾌. 상쾌.통쾌하게
잼나게 지내고 왔어요..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용문사 관광단지의
확 트인 넓은 정원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입구에서 용문사까지
자연과 호흡하며 담소 하며 걸을수 있는 길~
완전 숲속길이어요..
이런 숲속 길을 30 여분 걸어가죠`
중간쯤에
출렁이는 다리가 있고~
다리 아래로 계곡
중원계곡
올라 가는 오른쪽에
죽~ 계곡이 있어요..
계곡엔 가물어 물이 별로 없네요..
다리도 건너고~
휴~
30여분을 걷고 나니 사천왕문에 도착~
와~
그 유명한
1100 여년의 은행나무
이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동양에서도 최고로 오래된
웅장하고 거대한 크기에 압도적이며
높이는 42m 뿌리부분둘레 15.2m 둘레 14 m 로
통일신라 경순왕(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꽃아 놓은것이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대요...
천연 기념물 제 30호로 지정됨
아주 웅장한 모습을 전체로 담지 못했네요...
가을에 노오랗게 물들면 아주 멋있을듯~ 싶어요..
은행나무 주변에 소원을 담은
나무패들이 줄줄이 있고~
용문사 대웅전
통일신라시데에 창건됨~
용문산 중턱에
위취한 용문사 전경~
지장전
연못을 만들어 놓고
가운데 돌 위에 동전을 던져 올려 놓아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 해서
던져 놓은 동전들이 많죠? ㅎㅎ
중간쯤 위취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위하여
무명 가수가 통키타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길 건너에 나무 의자들이 있어
쉬어 가기도 하고 음악감상도 하고~
역시 노래는 즐거워~
노래감상하고 쉬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뒤로 하고
사진 찍으라 했더니~
저 뒤에 조그맣게 나오긴 했네요? ㅎㅎㅎ
꽃은 아름다워~
점심 먹으러 음식점에 들어가는 입구에
돌 절구에 심어 놓은 꽃`~
*
*
날씨가 얼만 덥던지~~
땀 흠뻑 적시고 오전 관람은
용문사로~마감하고'
점심 식사후 갈곳은?
어디로????
ㅎㅎㅎㅎ
구경 잘 했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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