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건강~파프리카(31)

우리나라에선 파프리카를 채소류의 단맛을 내는 채소로 사용하지만

헝가리에서는 매운 고추를 지칭하며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하는 향신료로 취급된다.

 

빨강.노랑. 주황. 등 다양한 빛깔을 지닌 파프리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저장이 용이하지 않아 서양에서는 건조한후 분말내어 고기 요리에 향신료로 쓰인다 

우리는 주로 생으로 섭취한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만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또한 파프리카의 베타카로틴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해 주며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해 준다.

 

 

파프리카의에 함유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것을 막아주고

혈액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해 주고

칼륨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으로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해 주며

엽산은 적혈구의 생산을 돕고 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을 예방하고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파프리카는 100그람당 20 K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므로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다이어트로 부족해 질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 해 주기 때문에 건강하고 균형있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빨간색 파프리카에 함유된 리코펜과 캡산이신 성분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항암효과. 노화방지.및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어린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나이 많으신 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주황색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A. 베타카로틴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며

백내장.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의 눈 관련질환을  예방하고

비타민 시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며 기미. 주근깨등을 예방해 주며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4가지 파프리카중 열량이 가장 낮고 수분함량이 높으며

함유된 캡사이신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초록색에만 들어 있는클로로필 성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준다.

 

 

노란색 파프리카에 함유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4 가지 파프리카중 가장 단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가 좋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꼭지부터 부패하기 때문에 꼭지가 가장 중요하다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한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거나 모양이 뒤틀리고  통통한 파프리카도 오래되고 신선하지 않은것이 있으니 피해야 한다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 한것이 좋다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문지에 말아서 냉장보관하고

물기가 있으면 안되어 물기 없앤후 비닐팩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더 싱싱한 상태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