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건강~ 대추(29)

우리나라 기후 풍토에 알맞아 재배가 용이하고 수확후 저장이 간편하여

산간벽지나 유휴지및 정원에 재배하는 과수이며 구형 이나 타원형의

열매이고  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옛날부터 중요한 과일의 하나로 약용과 식용을 겸한다

한방에서는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한다

 

 

한방에서 자양제. 신경안정제. 혈액 정화제.      

수피는 하제.  뿌리는하열.  반면에 설익은 풋대추를 먹으면 설사를 하고 열이 난다

생대추에는 수분이 59.9% 탄수화물이 34.1%로 주성분이며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마른대추는 식용 요리용. 과자용.견과. 약용.등으로 널리 쓰이며

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대추미음.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등이 있다.

한방에서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영양을 돕고 위를 편하게 한다하여 한약재로 쓰인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를 비롯해 호흡기질환 예방에 좋다

대추를 달여 꾸준히 복용하면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침완화에  도움이 되고 코의 점막을 강화시켜 비염치료에도 유효하다

피로 해소를 돕고 피부나 혈색을 건강하게 하는데 이롭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미용에 유효하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에 윤기와 탄력이 생기도록 돕고

비타민 E. P 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도 좋다.

 

 

기억력 증진이 있어 수험생. 건망증이 심한 사람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한 사람에게 좋다

대추에 함유된 올레오아미드 성분이 신경계에 작용하여

기억력을 증강 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진정효과가 뛰어나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단맛을 내는 성분이 신경을 이완 시키고 특히 대추씨에 잠을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대추씨를 제거하지 않고 달여 마시면 숙면을 도와 불면증 완화에 좋다

 수험생에게 꾸준히 섭취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 향상에 유효하다.

 

 

 

대추에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항균. 항염 작용을 하여

대추를 발효할수록 항 염증 효과가 더 증진 된다

대추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소염진통작용도 있어

류머티즘 .관절염등에 효과가 있다.

 

 

대추를 달여 마시면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이 되고 여성의 냉증을 치료해주며 피부도 곱게 해 준다

냉이 심할경우 대추 반홉과 구절초 반단에 물을 붓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

하루 세번 마시고 뒷물을 하면 효과가 있다

 

 

        현대인들이 육류화된 식단과 채소를 자주 먹지 않아 변비가 많은데

암모니아의 발생량을 조절해주고 신체에 부족한 수분이 충분히 보충 될 수 있어

배변 장애를 개선 시켜준다.

 

 

 

9~10 월에 양질의 대추들이 많이 나오는데

생대추는 흠이 없고 붉은색을 띠면서 윤기가 흐르고 알이 굵은것

말린대추는 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눌러 봤을때 탄력이 느껴지면서

주름이 적고 고른것을 골라야한다.

 

 

 

깨끗이 세척하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후 씨를 빼고 소분하여 밀봉하면

냉동실에서 장기간 보관 가능하며

건대추는 냉장 냉동 둘다 가능하며 필요할때 꺼내서 세척후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