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에 도착한 완두콩을
나아 안~
인제야 올려요...
게으름 쟁이죠?
아스님이 얼마나 많은 수확을 해서 한 보따리씩 보내 주셨을까나?
받는 우리들은 고맙고 잘 먹지만
수고는 몽땅 아스님 혼자 다 하시구~
여튼 잘 먹습니다.~~.
반은 까서 보관해 놓고 반은 쪄 먹고~
디게 맛나 보이죠?
도착 즉시 사진부터 찍고..
박스는 찌그러 왔지만~~
터질듯한 몸매~
까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밥에넣어 먹는 맛도 있지만
이렇게 간식으로 쪄서 먹으니 맛이 새롭다~~
*
먼저번 일욜에
아산 스파비스에 갈때~
전날 도착한 완두콩 쪄서 몰래 옷 가지에 싸 들고 가서
맛나게 까 먹었다는 후문~~
ㅋㅋㅋ
몰래 먹어서 더 맛있었나?
사실 음식 반입 불가라서
더 맛있는지도 모르징~~~~~
울 애덜 잘 안먹고 랑이님과 둘이서 다 먹었음...
울 블럭 이웃님들은 안쪄 먹었나벼~
아스님이 꼬투리째 쪄서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쪄 먹었당께롱!!!
오늘도 간식으로 쪄 먹공~`
냉동실에 넣은건 밥에 넣어 먹고 반찬 해야쥐~~~
아스님 고마버요...
잘 먹었으요..
담에 또 보내줄거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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