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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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담긴 선물

쪄서 먹은 완두콩~

샤르샤르 2010. 6. 27. 23:33

지난 토욜에 도착한 완두콩을

나아 안~

인제야 올려요...

게으름 쟁이죠?

아스님이 얼마나 많은 수확을 해서 한 보따리씩 보내 주셨을까나?

받는 우리들은 고맙고 잘 먹지만

수고는 몽땅 아스님 혼자 다 하시구~

여튼 잘 먹습니다.~~.

반은 까서 보관해 놓고 반은 쪄 먹고~

디게 맛나 보이죠?

 

도착 즉시 사진부터 찍고..

 

박스는 찌그러 왔지만~~

 

터질듯한 몸매~

 

 

 

 

 

까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밥에넣어 먹는 맛도 있지만

이렇게 간식으로 쪄서 먹으니 맛이 새롭다~~

*

먼저번 일욜에

아산 스파비스에 갈때~

전날 도착한 완두콩 쪄서 몰래 옷 가지에 싸 들고 가서

맛나게 까 먹었다는 후문~~

ㅋㅋㅋ

몰래 먹어서 더 맛있었나?

사실 음식 반입 불가라서

 더 맛있는지도 모르징~~~~~

울 애덜 잘 안먹고 랑이님과 둘이서 다 먹었음...

울 블럭 이웃님들은 안쪄 먹었나벼~

아스님이 꼬투리째 쪄서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쪄 먹었당께롱!!!

오늘도 간식으로 쪄 먹공~`

냉동실에 넣은건 밥에 넣어 먹고 반찬 해야쥐~~~

아스님 고마버요...

잘 먹었으요..

담에 또 보내줄거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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