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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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코너

닭 도리탕~~

샤르샤르 2010. 8. 21. 01:07

지겨운 장마와

찌는듯한 무더위에

고생들이 많았쥬?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지났으니

인제부터 선선한 바람도 불고 갈이 닥아 오겠죠?

오곡이 무르 익고

 풍성한 갈이 그리워 지면서

 무더위를 극복하려면

아무래도 보양식이 필요 할거 같아서

닭도리탕으로

몸 보신 할려구 맹그러 봤어유.ㅠㅠㅠ

우리 함 같이 맹그러 볼까요?

ㅋㅋㅋ

 

 

 

<조리법과 재료>

..닭 두 마리.

중간크기의 감자5개

양파 중간 크기 3개

파.... 고추  큼직한거 두개

고추가루.. 고추장.  간장.. 맛술... 물엿.. 간 마늘..생강 약간  후추약간.

 

닭을 깨끗이 씻어서 기름을 제거해 놓는다~

 

 맛술과 후추가루와 약간의 생강으로 밑간을 해 놓는다..

닭의 특이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  3   고추가루 3   고추장 1  마늘 간것 1    물엿 2

이상은 T.S의 분량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하다..

고추가루만 넣으면 깥끔하나 맵지 않게 하려면 고추장을 섞는다..

(우린 매운걸 시로해서~ )

 

양념을 부어 넣고~~

 

잘 버무린후 약 10분간 재어 놓는다~`

 

육수 국물을 부어~

닭이 익을때까지 뚜껑을 덮고 끓인후 서서히 불을 줄이고

약 10분정도 은근한 불에 더  졸인다..

 

보라 감자도 네 조각으로 큼직하게 썰어놓고...

당근도 넣어야  하는데~

준비가 안 되어 생략~ 했어요..

 

 

감자를 약간모서리를  돌려 깍아 놓는다

뒤적이다가 으스러지지 않도록..~

 

양파도 네 조각으로 썰어 놓고~~

 

 한 소끔 끓인후에

설어 놓은 양파와 감자를 넣고 뒤적인다~

 

파는 썰어서 냉동해 넣어 보관했던거와

고추를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마지막으로

 파와 고추를 넣고 잘 버무려 약간 더 졸인후

접시에  담아 먹는다~`

 

짜잔~~

맛나게 드시구~

즐건 주말 잘 보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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