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단골 손님이 커다란 까만 봉지를
선뜻 내어 주면서
맛있게 드세요...하신다...
뭔데요?
어머?
이런 귀한 선물을?
열어보니 송이버섯과 더덕.
송이는 작지만 싱싱하고 송이의 특이한 내음과
더덕도 향긋한 냄새에 코를 자극하공
넘 미안하고 고맙고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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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단골 손님들이
갖다 주시는 채소와 여러가지 반찬 ..곡류..
생산품등
많이들 갖다 주시니
그 덕에 힘이 솟고 얄심히 환자분 들을 성심껏 도우나보다..
완전 남의 덕에 사는 기분..
시골이라서 인심이 좋아요..
특히 할머님들은 손 수 가꾼 채소를
자주 잘도 갖다 주신다..
귀한 선물 받아
반찬 만들어 저녁 한끼 먹고
도시락을 쌌어요..
버섯요리
버섯과 양파를 썰어
후라이팬에서 볶기만 하면 완성
버섯 볶음~
향기가 끝내 주는 더덕~
비닐을 열자 마자 향기가 코를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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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요리~
얇게 저며서 자근자근 두드린다.
양념 소스 만들기~
고추장1=올리고당 1=마늘간거약간+깨소금+참기름
잘 섞어서~
소스에 묻혀 주기만 하면 끝~
아삭~아삭~
달콤.. 새콤..얼마나 맛이 있던지~~
더덕의 향까지~~듬뿍~~
맛나게 음미 하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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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주가 또 가고 있군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
즐건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