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건강~감(25)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나무로

관리도 쉽고 수확도 높아 품질과 영양가도 높다

곶감을 비롯한 가공품을 만들고 감나무 잎은 차 원료로 이용된다.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떫은 맛 성분은 디오스피린 이라는 탄닌 성분이며

열매속에 흩어져 있는 탄닌 세포속에 들어 있다

탄닌세포의 막은 약해서 찢어지기 쉽고 내용물인 탄닌은 수용성 이기때문에

떫은 맛을 나타낸다.

 

또 성숙한 것에 따라 단감과 홍시 가 있는데 단감은 10월

홍시는 10월 중순~11월 중순 곶감은 12월~ 2월이 제철이다

 

감속의 라이코펜 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를 가진 성질로

토마토나 붉은빛. 주황색채소. 과일에 주로 함유 되어 있는 천연 항 산화제라고 한다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성분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활성산소로 알려진 화합물로 인한 신체손상을 막아주고

몸속 중앙생성을 억제하며 암의 진행을늦춰준다

 

 

몸속 라이코펜의 함량이 높을수록 심장병이 줄어든다

감은 심장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감 속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폴레틴은

좋지않은 콯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심혈관질환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 폰이나 잦은 TV 시청으로 눈 건강을 위협한다

고령화 사회로 눈의 노화로 인한 문제가 많은데

감 속의 비타민 A는 인체 저항력을 강화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특히 눈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눈의 피로 .노화. 건조증에 효과적이다.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점막에 염증이 생겨나타나는 질환을

감 속의 리코펜 이 우리 몸 점막을 강화해 적절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막아준다

만성 기관지 염  환자들에게 더더욱 효과가 좋다.

 

 

잦은 음주는 간 손상을 야기하고 숙취는 피로를 유발하며 만성피로로 이어진다

감 속의 알콜 대사 촉진물잘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좋은 영얗을 준다

 

 

다이어트에 불 필요한 중성지방은 체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각종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혈관질환을 유발하는데

감속의 스코폴레틴성분이 체내 중성지방을 배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피로가 잦으면서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애너지 음료는

단시간내에 피로를 회복해 주긴 하지만 감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강장제로 유명한 과일로

비타민 ㅆ성분이 사과의 10배.귤의 2배가량 함유되어있어 피로감을 풀어주고

체력을 증진 시키며 감기 에방에 좋다.

 

 

윗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온것 일수록 씨가 고르게 박혀있고 맛이 좋다.

표면에 얼룩이나 흠집이 없고 매끈한것이 좋으며

색이 고르고 위에서 봤을때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좋다

만졌을때 물렁거리지 않고 단단해야 신선하다.

 

 

<감 보관법 >

온도가 상승 할 수록 무르기 쉽다

꼭지를 통해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신문지에 싸거나  비닐 봉지에 밀봉해서 보관

단감과 사과는 따로 보관 해야한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은 과일의 숙성을 촉진해 단감을 금방 무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