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 * * 겨울에도 트리쵸스꽃이 피네요.. 항시 초여름 이나 가을에 피던것이.. 올해엔 겨울에 피었어요.. 야는 때도 모르나벼.. 지금이 혹독한 겨울철인디... 만개 할때까지 좀 시일이 걸렸지만.... * 꽃을 볼때마다 어쩌면 저런 모습이 나올까? 생각해 봐요.. 진한 자줏빛의 꽃 모양이 먼저 나오고 근 20여일..

타이거 베고니아~ 하얀 나비 모양의 꽃 들이 춤을 추고 있어요.. 훨~훨~ 날아 다니듯~~ 베란다에선 하얀꽃 분홍꽃 빨간꽃들이 모두 즐거운 표정들... 역시 날씨가 풀리니 꽃들이 만개하고 베란다라서 새들은 없지만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듯~~ 꽃들만 보면 봄이 성큼 닥아 온거 같아요... 모든 식물..

해마리아가 하얀 꽃을 보여 주고 있어요... 한달여 계속 피고 지고 꽃이 만발한 모습이어요~ 요즘 눈이 넘 자주 와서 지겨울 정도인데... 이 해마리아의 하양꽃은 볼 수록 지겹지도 않네요... 하얀 나비 같다고 할까? 그럼 수십마리? ㅎㅎㅎ 해쪽만 바라보고 자란다 하여 해마리아 라나요? 잎의 모양도 선..

지금 베란다에선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요... 빨간 아젤리아는 완전 만발하여 잎이 안 보이구... 분홍 아젤리아도 맵시를 자랑하고 있어요... 날씨는 영하권이지만 따듯한 분위기에 꽃을 보니 겨울같지 않지요?... 여인네의 속살처럼 보드라우면서 은은한 멋을 뽐내고 있죠? 오늘도 을씨년스런 겨..

봄을 벌써 알리는 걸까요? 베란다에서는 지금 한창 빨간 아제리아 꽃이 만발을 하고 있어요... 혹독한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빨간색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선명한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아제리아의 정열만큼 우리의 삶도 정열적인 모습으로 활기를 찿으며 새해를 맞이 합시다... 이틀 남은 올 한..

시페루스~~ 꽃이 좀 특이하죠? 우산 모양의 꽃이 피는 시페루스~~ 흙에 심어도 좋고 물에 넣어 수생식물처럼 키워도 무지 잘 자라는 시페루스~~ 베란다 안이라서 월동도 필요 없고.. 겨울에도 이렇게 어여쁜 꽃이 만발이다... 소복 소복 눈이 내려 앉은듯~ 별꽃 모양의 꽃같지도 않은꽃~~ 아스님 울집의 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꽃을 보여 주는 하와이 무궁화~~ 가을 날씨가 강한 해가 별로 없이 훌쩍 지나가 버려 이 꽃을 보지 못 할 줄 알았는데~~ 달랑 한 송이지만 어여쁜 모습을 보여준다~~ 건조하고 습도와 기온이 맞지 않아 금방 시들어버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년엔 분갈이도 다시 ..

행운목이 꽃을 ~ 너무도 향기로운 행운목 꽃이 현관 문을 들어 서자 마자 온 집안을 향기로 뒤 덮어 버린지 한달여~~ 향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즐겁지만 11월 한달 내내 남 모르는 고민의 해결이 좀 아쉽게 풀어 나갔던 일이 있어 마음은 씁쓸 하기만 합니다.. 항시~ 행운목꽃이..

드뎌~ 구아바 열매가 땅에 떨어 졌어요... 에궁~~ 얼른 주워와서 한입~ 흠~` 이렇게 맛 있을수가요?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그 맛을 어떻게 표현?할지? 난감 합니다... 망고 보다 더 맛있고 귤 과는 비교도 안되고~ 오렌쥐보다도 더 상큼하고... 몰라~ 몰라~~ 여튼 넘 맛나서 맛을 잃어 버렸어요... 울 랑이님 드..

올만에~ 관엽이만을 감상하는 시간~ 집에 들어 가자 마자 코 끝을 자극하는 쟈스민 향기~~ 흠~~~ 이 향기로운 쟈스민의 꽃을 밤에만 볼 수 있으니 다행이죠? 낮에 피면 지가 못 보니까요.. ㅋㅋ 베란다 문을 닫아 놓아도 그 향이 진한지라~~ 깊게 숨을 들이쉬고 꽃 향기를 음미하는 그 시간은 아무것도 부..

햇살 받아 무럭무럭 자라는 걸이분들~ 이곳 베란다는 안방 앞에 있어서 샤워도 못 시켜요... 물 이 내려가는 곳이 없기 때문이죠~ 한개씩 내려서 샤워 시킬 수도 없고 기냥 물만 흠뻑 주었어요.. 네펜더스~ 다유기도 한 몫~ 형광 스킨답서스~ 장미허브 산호수` 보라 달개비~ 콩란` 잎장색이 화려한아이~ 이..

오랜만에 9월 들어 첫 일요일~~ 집안 대 청소도 하고 관엽이들 샤워도 시키고 추석과 가을 대비로 정리 정돈을 하루 종일 했어요... 물 흠뻑 먹음은 관엽이들이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초록이들과의 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 볼 수록 사랑 스러운 울 아그들~~ 이래서 초록이들과 더불어 사나 봅니다... ..

함박님이 보내 주신 병꽃~~ 한 가지에서 꽃이 꽃 모양도 다르고 색상도 달리 피어 이채롭지요? 다시 또 봐도 분명 색상이 자주에서 분홍에서 하양이로 탈바꿈하며 피어 나는게 아리송 하기만해요... 함박님~` 이렇게 피는 꽃이 맞나요? 아님? 해가 부족하여 그런가요? 요즘 날씨가 영 해도 들쑥 날쑥~~ 비..

아펠란드라~` 잎도 화려 하지만 꽃도 아주 멋스럽고 화려 하네요? 반그늘에서 키워야 하므로 약국에서 키우는데~` 노오란 꽃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요즘 날씨도 짜증 스럽고 오는 손님들이 몸이 안 좋아 오시는 님들이 많아서 기분 좋게 해 주는 쵝오~의 꽃인거 같아요.. 모두들 신기하다고 웃음 짓네..

7월의 지겨운 장마에.. 날씨탓(?)으로 다유기덜 스러지고 관엽이도 귀차니즘에 빠져서 돌보지 않은 죄(?)로 호야꽃이 달랑 한개 피었어요.. 작년엔 세개 피워 주더니만... 완전 관리 소홀로 쥔장은 언제 봉오리가 맺은지도 모르고 야는 허술하게 한송이 피어주고 그나마 어디선가 은은한 향기에 무슨꽃? ..

네펜더스~~ 벌레잡이 식충식물이죠!! 구리님이 궁금해 하시는 해충을 잡아 먹는? 식물... 주머니와 같은 포낭속에 파리와 모기가 쏘옥~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고 죽고 말죠.. 네펜더스 말고 또 다른 식충식물로 끈끈이 주걱이 있는데 끈끈이 주걱은 두개의 넓은 잎장이 떡잎처럼 벌어 지고 있다가 파리나 ..

관엽이들중에~~ 화려하게 칼라가 있는 식물들이 많아요.. 전에도 함 올린적이 있었지만~ 요즘 같은 후덥지근한 장마철에 기분 전환이라도 될까? 해서 걍~~ 올려봐요~` 눈이라도 호강 하시라구요~~^^ 칼라데이 일명 부부초~(낮) 밤에 세워진 모습~ 칼라디움 뱅갈 고무나무 칼라디움 아이차카 문주란 관음죽..

구아바꽃이 지고 나니~ 과연 몇개나 열매가 열릴까? 궁금 했었는데~~ 어느새 열매가? 흐흐흐~~ 아이~ 쪼아라~~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자랑하고파 근질 근질해 자랑질~` 작년에 달랑 한 개 열려 올해엔 어떻게 하든 많이 얼렸음 ~ 하는 바람에 문의를 잘 했다고 봐요.. 함박님과 아스님이 시킨데로 했더니..

익소라~` 이름도 이?쁘지만~ 꽃도 어여쁘다. 꽃 다발처럼 풍성한 모습이 신부 부케 같지 않아요? 다유기든 관엽이든 꽃이 피기 까지는 어쩜 그리 뜸을 들이고 기나긴 시간을 보낸 후에 꽃이 피는지?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꽃 다 피기전에 숨 넘어 가겠어요.. ㅋㅋㅋㅋ 화려한 꽃 색상 감상 하시구... 즐건 ..

금전수~ 흔히들 돈나무 라고들 하지요.. 개업때 젤 많이 들어 오는 돈나무~~ 2 년전 이전 개업시 큰 사위가 서울에서 직접 사 가지고 들고 내려온 금전수... 잘도 자란다 했더니 어느새 꽃을 보여 주네요... 희;한한 꽃 모양에 웃음이~~ 약국에 오시는 손님들 구경거리다~~ ㅋㅋㅋ..키득거리며 이런꽃 처음 ..